[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CES2020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현대 메디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보닥’ 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보닥 앱은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정보 10가지를 입력하면 예상되는 질병, 예방법, 치료법, 치료 의약품 추천, 진료과 추천하는 질병 예측프로그램과 복용 중인 의약품 정보 제공 및 DUR(Drug Utilization Review) 프로그램을 통해 병용금기, 분할금기, 노인주의, 임부금기 등에 관한 맞춤형 복약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부위별 검색, 증상 검색, 직접 검색 기능으로 자가진단할 경우 증상에 따른 진료과 추천 및 사용자 위치 중심에서 인근 병원, 약국 안내까지 제공한다.
현대메디 이정의 대표는 "보닥 앱 고도화 작업을 통해 의료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줄이는 게 목표이며, 이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20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함께 협력 해 나갈 좋은 파트너 사를 만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보닥 앱은 인공지능 엔진을 이용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질병 기록을 병원이나 의사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관리하여 직접 필요한 전문 병원과 의사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 건강관리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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